구직 초반의 마음 상태는 H1B도 있으니까 어떻게든 잘 되겠지 싶었습니다.
남들 몇년에 걸쳐 경험하는 것을 1년안에 해치울 수 있어서 오히려 잘 되었다 싶었고,
몇몇 지인들의 reference도 받을 수 있어서 쉽게 구할 수 있을 줄 알았으나 1달반이 가까와 오도록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.
나의 인터뷰 진행 상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.
- 첫번째 전화인터뷰: 모두 내 경력 때문에 좋아라 했습니다.
- 전화 테크 인터뷰: 대략적인 기술 설명과 해법들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별 무리 없었습니다.
- online test: 메모장 같은 것을 통해서 코딩을 했는데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내가 봐도 맘에 안들었습니다.
- onsite 인터뷰
- 현재 시스템 architecture 설명: 대부분 분위기가 좋았습니다.
- white board coding: 처음 보는 문제들을 풀기가 쉽지 않았고, 설령 못풀어도 접근 방법등을 설명해야 하는데 멀티태스킹이 안되는 관계로 버벅거리기 일쑤 였습니다.
참고로 나는 나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기 위해서 깃헙에 샘플 프로그램 등을 정리해서 올렸습니다. 내 과거 프로젝트를 보여줄 수는 없지만 간단히 스터디 한 것들, 관심있는 것들을 이력서가 아니라 실제 동작하는 앱과 코드로 노출 시킬 수 있어서 인터뷰 채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3~4주 많은 인터뷰 일정들이 지나갔습니다. 준비하는 동안 60번이 넘은 폰스크린과 10여차례의 온사이트 인터뷰를 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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