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만든 DrillQuiz라는 프로젝트를 소개해보겠습니다. https://us.drillquiz.com https://apps.apple.com/us/app/drillquiz/id6755402441 ## 🎯 핵심 기능 4가지 DrillQuiz는 단순한 퀴즈 플랫폼이 아닙니다. 학습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플랫폼이에요: ### 1 . 드레인 시스템 (Drain System) -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오는 문제 💧 맞춘 문제도 시간이 지나면 까먹어요. 시스템이 언제 다시 풀어야 할지 자동으로 계산해서 보여줍니다. - 문제를 맞추면 → 일정 시간 동안은 안 나와요 - 시간이 지나면 → 자동으로 다시 출제돼요 (까먹기 전에!) - 맞추면 → 다음 간격은 더 길어지고 - 틀리면 → 다시 짧은 간격으로 반복 학습 망각 곡선 이론 기반으로 설계했어요. 사용자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, 시스템이 알아서 최적의 타이밍에 문제를 다시 보여줍니다! ### 2 . 파일/URL → AI 문제 자동 생성 🤖 블로그 글, 문서, URL... 뭐든지 올리면 AI가 알아서 문제를 만들어줘요. - 텍스트 파일(.txt) 업로드 또는 URL 입력 - 문제 개수 설정 (예: 10문제) - 생성! React 공식 문서, 면접 준비 블로그, 기술 뉴스... 무엇이든 나만의 문제집으로 만들 수 있어요! ### 3 . AI 음성 시험 및 평가 🎤 음성으로 답변하고 AI가 평가해줘요. 혼자서도 실제 면접처럼 연습할 수 있어요. - 문제를 음성으로 읽어줌 (TTS) - 사용자가 음성으로 답변 (음성 인식) - AI가 답변을 평가하고 피드백 제공 - 정확도(%)와 상세한 평가 제공 80 % 이상이면 통과, 그 이하면 다시 연습! 24시간 언제든지 면접 연습이 가능해요. ### 4 . 스터디 그룹 결과 공유 및 리포트 👨👩👧👦 문제 풀이 결과를 스터디 그룹에 공유하고 리포트할 수 있어요. 부모가 아이에게 문제를 만들어서 풀게 하고,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! - 스터...
나는 vibe coding 으로 코드 한 줄 쓰지 않고 한 달 반 만에 이 앱을 만들었다. https://drillquiz.com 인터뷰 준비를 위해서 내가 평소에 하던 준비 과정을 앱에 담으려고 노력했다. 이 앱에서 내가 만들고자 했던 기능은 이런 것들이다. 🎯 첫째, 기억 관리 (Retention 기능, 이름을 Drain 으로 바꿀까 싶다 ^^) 나는 면접 준비를 하다 보면, 며칠 전에 본 문제도 금방 잊어버리는 경험을 자주 했다. 그래서 앱이 나 대신 내가 언제 무엇을 잊어버릴지 추적하고, 적절한 시점에 다시 문제를 보여주도록 설계했다. 시간이 지나면 맞췄던 문제의 통계를 지우도록 설계했다. 결국 "내가 잊어버리는 걸 앱이 기억한다"는 개념이 핵심이 됐다. 매일 많이 틀린 문제를 이메일로 보내준다. 🌍 둘째, 언어 장벽 없는 학습 나는 한국어로 정리하는 습관이 있지만, 글로벌 면접이나 해외 스터디에 참여할 땐 영어가 필요했다. 그래서 한국어로 입력하면 앱이 자동으로 영어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넣었다. 내 의도는 단순했다. “언어는 학습의 장벽이 되면 안 된다.” 👥 셋째, 협업 학습과 동기부여 혼자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스터디 그룹에서 서로 진도를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는 게 큰 도움이 된다. 그래서 개인 성과뿐 아니라 스터디 팀 전체 성과를 추적할 수 있는 스터디 보드 를 만들었다. 스터디 -> 과제 -> 문제 📊 넷째, 데이터로 보는 학습 과정 나는 늘 "내가 얼마나 준비됐을까?"라는 불안을 안고 있었다. 그래서 문제 정답률, 시도 횟수, 최근 성과를 데이터로 보여주는 학습 분석 기능 을 추가했다. 숫자와 그래프가 말해주는 성과는 막연한 불안을 줄이고,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게 해준다. 결국 이 앱은 내가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필요하다고 느꼈던 것들을 시스템화한 결과물 이다. 아래는 첫번째 vibe coding 프로젝트의 흔적이다. 아직은 프로그래머가 아니면 만들수 ...